통신에 따르면 첸나이 공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난 3월22일 가동을 멈췄다가 이달 8일부터 다시 가동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공장이 재가동된 첫 주에 직원 3명이 가벼운 기침과 감기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양성판정을 받아 치료 중”이라며 “접촉자 추적과 자가격리, 소독 등 필요한 모든 조처가 실시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발생에도 첸나이 공장은 계속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공장이 있는 칸치푸람 시의 관계자는 로이터에 “산업을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 인도의 국가정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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