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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지소연 "손흥민 현지 인기? 언빌리버블"(뭉쳐야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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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손흥민 지소연 / 사진=JTBC 뭉쳐야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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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뭉쳐야 찬다' 지소연이 손흥민을 최고의 선수로 꼽았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축구선수 지소연이 일일 코치로 출격해 남다른 카리스마를 보였다.

이날 스포츠 전설들을 위해 열정의 원 포인트 레슨으로 특급 코치를 자처했던 지소연은 그들과 함께 경기장에서 땀 흘리며 경기를 해보고 싶다고 요청해 일일 용병으로 특별 출전이 성사됐다.

특히 기존에 경기해오던 경기장과 환경이 달라져 고전을 면치 못하는 스포츠 전설들을 위해 공격부터 수비까지 커버하는 것은 물론 그라운드를 진두지휘했다.

그런가 하면 지소연은 같은 리그에 속한 손흥민을 최고의 선수로 뽑으며 "현지에서 '소니, 언벌리버블하다'고 한다. 그럴 때마다 기분이 좋다"며 "제 소속팀인 첼시 위민 감독님께서 토트넘 팬이다. 그래서 당황스럽다"고 너스레를 떨었따.

이어 "영국 현지에서 느끼는 게 크다. 차범근, 박지성도 훌륭하지만 손흥민은 현역이고 앞으로 역사를 써 줄 것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최고의 선수로)뽑았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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