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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슈돌' 하오, 개리와 함께 작업실 行 "아빠 멋있다" 엄지 척 '훈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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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개리 아들 하오가 아빠 노래에 푹 빠졌다.

2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개리가 아들 하오를 데리고 음악 작업실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리는 "아빠 개리가 뭐하는 사람인지 제대로 알려주려고 한다"면서 하오와 함께 음악 작업실에 들어섰다. 개리는 리쌍 히트곡부터 자신이 만든 곡들을 하오에게 들려주면서 "아빠가 24년을 살았다. 개리라는 사람으로. 여기서 녹음을 하고 앨범을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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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개리는 디제잉 실력을 발휘하며 하오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오 역시 개리를 곧잘 따라하며 음악 신동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후 두 사람은 고기를 구워먹으러 옥상으로 향했다. 푸짐하게 한 상 차려진 고기를 보며 하오는 "국내산이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하오는 "아빠 최고"라면서 엄지를 치켜 세웠다.

하오는 "말도 잘하고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다"면서 "아빠 일하는 데 좋아. 개리 멋있다"고 크게 외쳤다. 그리고는 개리와 함께 '우리 지금 만나'를 열창했다. 이어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를 들으며 리듬을 맞추며 잼잼이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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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는 "아빠 노래 어떠냐"는 질문에 "아까 울었다"고 답했다. 이후로도 하오는 개리의 노래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줘 훈훈함을 더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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