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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우리나라 최초의 '수출' 화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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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케이팝과 영화, 드라마와 함께 우리 미술 작품도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백 년도 전에 서양인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조선의 화가가 있었습니다.

이승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기산 김준근이 그린 혼례도입니다.

신부가 탄 가마 위에는 호랑이 가죽이 얹혔습니다.

액운을 쫓기 위해섭니다.

과거 급제자가 손이 뒤로 묶인 채 어사화 끝을 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