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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슈퍼맨이 돌아왔다' 둘째 만난 민우혁, 감동의 눈물..."고맙고 사랑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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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민우혁이 아내 이세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24일 밤 9시 15분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둘째 사랑이를 품에 안은 민우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랑이를 안은 민우혁은 "너무 가볍고 조그맣다"며 기뻐했다. 이세미는 "이든이가 잘 대해주겠지?"라며 "동생을 처음 데리고 올 때가 중요하다고 하더라"며 걱정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첫째 이든이는 계속 "빨리 사랑이가 왔으면 좋겠다"며 기다렸고 이후 이세미와 사랑이는 집으로 돌아왔다.

이든이는 이세미가 집에 도착하자마자 포옹했고 사랑이를 찾기 시작했다. 이때 민우혁이 동생 사랑이를 안고 들어오자 이든이는 사랑이에게 다가갔다. 사랑이를 본 이든이는 "예뻐서 죽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민우혁이 사랑이의 손톱을 깎아 줄 때 이든이는 눈에 솝톱이 들어갈까 눈을 가려주며 오빠 노릇을 하기도 했다.

고생 끝에 사랑이를 낳고온 이세미를 보며 민우혁은 감동했다. 민우혁은 “처음에 선생님이 세미에게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하셨지 않냐"며 "이든이 태어났을 때도 ‘셋째 가지셔도 되겠네요’라고 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다시 수술실로 올라갔다"고 말했다.

민우혁은 수술실로 가는 이세미의 얼굴을 회상하며 "그런 얼굴을 처음 봤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평생 기억날 거 같다"며 "고마워, 고생했고 미안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세미는 셋째는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개리는 하오와 함께 작업실로 갔다. 개리는 "아빠 개리가 뭐하는 사람인지 제대로 알려주려고 한다"며 작업실로 데리고 간 이유를 설명했다.

작업실에 들어선 하오는 낯설어 했지만 개리가 자신이 걸어온 음악을 전부 보여주자 하오는 신기해 했다.

신기해 하는 하오에게 개리는 "아빠가 24년을 개리라는 사람으로 살았다"고 말했다. 이후 개리와 하오는 작업실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 후 두 사람은 옥상에서 고기를 구워먹었다.

한편 연우네는 윌리엄, 벤틀리 형제를 만났다. 윌벤져스가 도경완의 집을 방문한 것이다. 도경완은 아이들을 위해 키즈카페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이들은 음악을 듣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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