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걷기연맹 호평지회 서로 버팀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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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 호평평내 4개 단체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330만원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남양주시 호평평 내러브 서로 버팀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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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후원에 참여한 단체는 남양주시걷기연맹 호평지회, 호평평 내러브, 생활안전협의회 호평지회, 호평동체육회 등이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4월21일부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서로 버팀목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시 호평동체육회 서로 버팀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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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동사회단체협의회가 캠페인 1호 주자로 나섰으며, 이날 4개 단체가 27~30호를 기록해 총 36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주영환 호평평내행복센터장은 “나눔 릴레이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3600만원이란 성금이 모였는데, 이는 지역 공동체의식이 발흥한 결과”라며 “생활방역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해 내자”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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