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첸나이 공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지 정부 지침에 따라 지난 3월 23일 문을 닫았다가 이달 8일에서야 재가동을 시작했다. 공장 문을 연 지 보름여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일부 생산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다만 현대차 측은 인도 공장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첸나이 공장은 베뉴와 크레타, 엑센트, i10, i20 등 소형 차종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생산판매량은 69만1460대에 달한다.
[박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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