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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단독] 나눔의 집에서 폭언·감금 논란으로 경찰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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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시설인 나눔의 집 의혹을 둘러싸고 폭언과 감금 논란이 불거져 밤사이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나눔의 집 측 법률대리인인 양태정 변호사는 내부 고발자 일부가 자신들의 입장과 반대되는 인터뷰를 한 조리사와 요양보호사에게 어제(24일) 공개 사과를 요구하며 무릎을 꿇리고 협박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무릎을 꿇은 조리사는 사건 발생 3시간 만에 나눔의 집을 빠져나왔고, 밤 9시 40분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상황을 수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