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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선을 넘는 녀석들' 김호중 "유학시절, 설명 위해 역사 공부"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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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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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선을 넘는 녀석들'에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39회에서는 김세정, 영탁, 김호중, 정유미가 등장, 정약용, 동학농민혁명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영화 '파바로티'의 실제 주인공이자 '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 김호중이 등장했다. 김호중은 전현무와 닮은 꼴이란 말을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살찐 전현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저도 사실 남 같지가 않아서 경연 프로그램 보면서 정이 많이 갔다"라고 밝혔다.

김호중은 김종민과도 인연이 있었다. 김호중은 "고3 때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갔다"라며 '스타킹'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정유미 김호중에 대해 "TV로만 뵀다. 결승전도 열심히 봤다"라고 했다. 전현무가 "누구 응원했냐"라고 묻자 정유미는 당황하며 한발 늦게 "김호중 씨"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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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은 역사에 관심 있냐는 질문에 "제가 유학 생활을 할 때 외국 친구들이 독도, 남한과 북한의 관계에 대해 많이 물었다. 설명해주려면 저도 잘 알아야겠더라. 그래서 역사는 관심 있는 편이다. 오늘 설쌤의 1일 학생으로 공부하러 왔다"라고 밝혔다.

김호중에게 "형님"이라고 했던 유병재는 김호중의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랐다. 유병재는 "나보다 동생이냐. 나보다 훨씬 형님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김종민 역시 "나도 사실 호중 씨 19살 때 봤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말을 못 놓겠다"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김호중이 19살 때 부른 '네순 도르마'를 언급했다. 전현무의 칭찬에 김호중은 버스 이동 중에 앉아서 '네순 도르마'를 깜짝 선보였다. 김호중은 "'빈체로'가 승리한단 말인데, '선녀들'도 승리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기도. 이후 김호중은 "'선을 넘는 녀석들' 나와서 불러보고 싶었던 노래가 있다"라며 '희망가'를 선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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