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민우혁 “이세미, 출산 후 다시 수술실行...너무 무서웠다” 눈물(‘슈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민우혁이 아내 이세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민우혁 이세미 부부의 딸 사랑이(이음이)가 처음 식구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우혁 이세미 부부는 새로 태어난 둘째 사랑이를 데리고 집으로 향했다. 사랑이와 마주한 첫째 이든이는 “예뻐서 죽을 것 같아”라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민우혁은 식사를 하며 딸을 낳으면서 고생을 한 이세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처음에 (의사) 선생님이 세미에게 둘째는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하셨지 않나. 근데 갑자기 다시 수술실로 올라갔다. 태어나서 처음 그런 얼굴을 봤다. 너무 무섭더라”라고 출산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민우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이세미를 향해 “고맙다. 미안하고 고생했다”라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세미는 그런 남편을 바라보며 "울지마"라고 다독여 감동을 줬다.

trdk0114@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