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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실력파 뮤지컬 배우 최재림은 누구? #박칼린 열애설 #남우주연상 #복면가왕 방패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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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MBC 음악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실력파 뮤지컬 배우 최재림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복면가왕’에 출연한 ‘방패’가 최재림일 것으로 추측되기 때문이다.

24일 방송된 MBC 음악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한 ‘방패’는 2라운드 대결에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인 ‘돌덩이’를 불렀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3라운드까지 올라간 ‘방패’는 김동률의 ‘동반자’를 불러 127대 가왕 ‘주윤발’인 위너의 강승윤을 꺾고 128대 가왕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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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음악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이날 현장에 있던 패널들과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여러 가지 증거를 통해 ‘방패’가 뮤지컬 배우 최재림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88cm의 큰 신장을 가진 최재림은 1985년생으로 올해 36살인 뮤지컬 배우다. 그는 지난 2009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해 ‘아이다’, ‘시티오브엔벨’, 등 굵직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승승장구 했다.

이어 지난해 제 3회 한국뮤지컬 어워드에서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최재림은 과거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 특집에서 박칼린의 제자로 출연했다. 당시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양측 모두에서 부인한 바 있다.

한편 MBC 음악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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