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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브라질, 코로나19 일일사망 세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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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미지/제공 = 게티 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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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사망자가 전세계에서 가장 많았다.

25일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지난 24일 브라질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수는 36만3618명으로 전일대비 1만6220명이 늘었다.

같은기간 사망자는 703명이 증가한 2만2716명으로 조사됐다. 전일대비 703명이 사망하면서 일일기준 전세계 최다를 기록했다.

브라질은 국가별 누적확진자 수에서 미국(168만6442명)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은 전일대비 617명이 사망했다.

3위인 러시아도 하루새 확진자가 8599명이 넘어 34만4481명으로 조사됐다.

인도의 코로나19 확산세도 거세다. 인도는 24일에만 7113명이 확진돼 13만8536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코로나 19 누적확진자가 10만명이 넘는 국가는 총 12개국이 됐다. 남·북미, 유럽국가들이 확진자 10만명을 대거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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