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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기성용♥한혜진 딸 시온, 손편지 뭉클..."아빠 사랑해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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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배우 한혜진이 딸 시온이 아빠 기성용에게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25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글씨 계속 물어보고 연습하더니 아빠한테 편지 좀 보내달라고"라는 글과 함께 편지 사진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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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딸 시온 양이 아빠 기성용에게 쓴 손편지가 눈에 띈다. 시온 양이 쓴 편지에는 "아빠 사랑해 보꼬시퍼(보고싶어), 많이 사랑해. 시온이"라는 글이 적혀 있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올해로 6살을 맞은 시온 양은 삐뚤삐뚤한 글씨를 눌러쓴 정성 어린 편지로 기성용-한혜진 부부를 감동시켰다.

지난 3월 축구선수 기성용은 스페인 레알 마요르카로 이적, 아내 한혜진과 딸 시온 양을 한국에 두고 스페인 축구리그 라리가 개막 준비에 한창이다. 몇 달째 아빠와 떨어져 있는 그리움을 손편지로 전달한 시온 양의 착한 마음씨가 돋보인다.

이를 본 배우 박탐희는 "아이고 짠해라...성용이 이거 보고 울컥하겠네. 동시에 힘도 불끈 불끈 날거야~~~ 모두 조금만 참자"라는 댓글로 기성용-한혜진 부부를 응원했다.

누리꾼들도 "너무 예쁜 가족이네요", "시온이가 벌써 글씨도 쓰고. 많이 컸네요", "아빠 보고 싶어하는 건 아이나 어른이나 똑같나 봐요", "글씨 연습했을 시온이 생각하면 내가 다 시큰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과 한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한혜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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