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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인도 소녀, 다친 부친 싣고 자전거로 1천200㎞ 필사의 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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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사이클연맹 "테스트받아보자"…이방카 "사랑의 업적"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의 15세 소녀가 '코로나 봉쇄' 속에 다리를 다친 아버지를 자전거에 태우고 1천200㎞ 떨어진 고향으로 일주일 만에 돌아와 찬사가 쏟아졌다.

인도 사이클연맹은 "테스트를 받아보자"며 관심을 표명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는 "인내와 사랑의 아름다운 업적"이라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