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은 재검사 의뢰…확진 목사 다녀간 상주에서도 42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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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구미 중앙시장과 엘림교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
(구미·상주=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대학생·고교생 형제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함에 따라 재래시장과 교회 등 접촉자 570명을 검사한 결과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1명은 코로나19 감염 여부가 확실하지 않아 재검사를 의뢰한 상태이다.
구미시 방역당국은 중앙시장에 있는 엘림교회 신도 20명, 중앙시장 상인·고객 430명, 확진자인 학습지 교사 접촉자 120명 등 570명을 검사했다.
현재까지 재검 판정을 받은 1명 외에 모두 음성으로 나와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상주시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인 경기도 의정부 종교시설 목사가 포교 활동차 다녀간 선교센터를 방역하고 신도 등 42명을 검사해 결과가 나오는 대로 역학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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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주=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대학생·고교생 형제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함에 따라 재래시장과 교회 등 접촉자 570명을 검사한 결과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1명은 코로나19 감염 여부가 확실하지 않아 재검사를 의뢰한 상태이다.
구미시 방역당국은 중앙시장에 있는 엘림교회 신도 20명, 중앙시장 상인·고객 430명, 확진자인 학습지 교사 접촉자 120명 등 570명을 검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