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자문위원회는 오전에 열린 회의에서 일본 정부가 자문한 도쿄도와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등 수도권과 홋카이도에 선언된 긴급사태의 해제에 동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중의원과 참의원 보고 절차를 거쳐 오늘(25일) 오후 긴급사태가 아직 해제되지 않은 5개 광역지자체에 대해 긴급사태 해제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들 지역의 긴급사태 해제가 공식 결정되면 지난달 7일 도쿄도 등 7개 도부현에 처음 선언된 이후 48일 만에 일본의 긴급사태는 모두 해제됩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전국 47개 도도부현 가운데 42곳에 대해 지난 14일과 21일 2차례에 걸쳐 긴급사태를 해제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지성 기자(jisung@sbs.co.kr)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