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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전소민 사칭피해, 누리꾼 공분 "`런닝맨` 톡방 댓글 사칭 고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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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배우 전소민이 사칭 피해를 알리며 경고하자 누리꾼들이 공분했다.

전소민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런닝맨' 톡 방 댓글은 제가 아니니 오해하지 않아 주셨으면 한다"고 사칭 피해를 알리며 "사칭하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경고하는 글을 올렸다.

앞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네이버 라이브 방송 톡(Talk)에는 전소민이라고 주장한 한 누리꾼이 장문의 댓글을 남겼으나 이는 전소민을 사칭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소민의 사칭 피해에 누리꾼들은 함께 분노하며 전소민을 응원했다.

누리꾼들은 "악플 다는 것도 모자라 사칭까지...강경대응이 필요해 보여요", "선처없이 다 고소해요 언니", "사칭까지 하다니 최악", "언니 이제 더 이상 상처받지 말고 항상 예쁜 댓글만 보세요. 언니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언니를 옆에서 응원하는 팬이 더 많다는 걸 알아주세요", "오랜만에 런닝맨 나오셔서 힐링됐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소민은 지난 3월 30일 '런닝맨' 촬영 도중 컨디션 이상으로 입원 후 휴식기를 가져왔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런닝맨' 복귀를 앞둔 전소민은 "아프고 나니 마음가짐이 달라지더라"며 "착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는 심정을 밝혔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스타투데이 DB, 전소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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