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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르비아 국가대표 선수, 머리에 총상 입어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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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세르비아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축구선수 미르얀 므르다코비치가 38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스페인 ‘마르카’ 등 복수 언론은 25일(한국시간) “세르비아 전 축구선수였던 므르다코비치가 지난 22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도심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므르다코비치는 머리에 총상을 입었다. 그는 ‘이제는 무리다’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비극적 선택을 했다. 그의 여자친구가 이후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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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미르얀 므르다코비치가 권총 자살로 목숨을 끊었다. 사진=AFPBBNews=News1


2001~2002시즌 벨기에 프로축구 1부리그 안더레흐트에서 프로 데뷔를 이룬 므르다코비치는 2017년까지 10개국 리그를 소화한 저니맨 스트라이커다. 벨기에 외에도 세르비아, 오스트리아,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포르투갈, 중국 등을 돌아다녔다. 오스트리아 리그는 황희찬이 뛰고 있는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했다.

국가대표 경험도 있다. 1999~2001년 유고슬라비아 18세 이하, 2002년 21세 이하 국가대표로 뛰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는 세르비아 국가대표로 나와 3경기 1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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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르다코비치를 애도하는 전 소속팀 마카비 텔 아비브. 사진=마카비 텔 아비브 홈페이지


mungbean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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