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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킹치메인, 오늘(25일) 믹스테잎 발표 "폭행상해 사건과 상관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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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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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래퍼 비프리에게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한 래퍼 킹치메인이 신곡을 발표했다.

킹치메인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믹스테잎 '시대정신'이 공개됐다"고 전했다.

이어 "작금의 폭행상해 사건과 상관없이 원래의 계획대로 발표했다. 제가 침묵할 이유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비프리는 23일 오후 10시 20분께 용산구 후암동 한 빌라 주차장에서 킹치메인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비프리는 킹치메인과 댓글로 라임을 맞추는 댓글놀이를 하던 중 킹치메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분 나쁜 댓글을 달았다는 이유로 폭행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킹치메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해를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충분히 대면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비프리는 내 집앞에서 갑작스러운 폭력을 해사했고, 경찰이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많은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진 가운데 비프리는 킹치메인이 '다시는 인터넷 댓글로 협박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영상을 게재하는가 하면 계속해서 킹치메인과 누리꾼들을 조롱하는 영상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킹치메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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