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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박지원 "이용수 할머니 논리정연해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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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민생당 박지원 의원은 25일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에 대해 "원고도 보지 않고 논리정연하게 말씀해 놀랐다"며 "기억력 등 이상한 매도는 통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이같이 밝힌 데 이어 이 할머니가 회견에서 위안부와 정신대를 구분한 점 등을 거론하며 "숙연한 마음이다. 이용수 할머님, 힘내세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