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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물어보살' 김경진♥전수민 "6월 결혼 앞두고 이유 없는 악플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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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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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경진과 모델 전수민 커플이 결혼 전 고민을 토로한다.

25일 방송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62회에는 김경진과 전수민이 동반 출연한다.

이날 MC 서장훈과 이수근은 "경사가 났다. 희대의 사건이지 않나. 소식을 듣고 많이 놀랐다"라며 6월 결혼을 앞둔 김경진, 전수민 커플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시작해 결혼을 결정하게 된 이유까지 러브 스토리를 풀로 공개한다. 하지만 "결혼 소식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한다. 잘못한 것도 없는데 악플러들에게 공격을 당하고 있다"라는 고충도 털어놓는다.

이어 김경진은 "중요한 건 따로 있다"라며 그동안 밝히지 않은 이야기까지 밝힌다고 해 두 사람의 비하인드 로맨스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서장훈은 "억울한 게 있었네. 이건 중요한 얘기다. 평소 너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문 스킬을 선보이며 김경진의 심리 상태를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서장훈은 "초심을 잃으면 위험하다"라는 촌철살인 조언으로 예비 신랑 김경진의 멘탈을 케어한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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