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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나라빚 늘어도 "돈 더 푼다"…경제 충격 향한 시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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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보시는 건 2016년부터 우리나라의 국가 채무, 나라빚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5년 사이에 나라빚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곧 3차 추경까지 이뤄지면 빚은 더 늘어나고, 국내 총 생산 대비 국가채무비율도 40%대 중반에 이를 걸로 보입니다. 코로나 위기를 벗어나서 다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과감한 재정 지출이 필요하다는 주장과 함께 나라빚이 늘어나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우려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오늘(25일)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이 문제가 논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