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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성생활 논란' 약쿠르트 "그냥 이렇게 지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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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MBC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MBC '실화탐사대'의 방송 예고분에 등장한 약쿠르트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4일 MBC ‘실화탐사대’ 측은 ‘유튜버 약사에 관한 충격적인 폭로’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실화탐사대’에서는 약쿠르트에게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들의 인터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약쿠르트는 제작진의 "000 약사님이세요?"라는 질문에 황급히 발걸음을 옮기며 “저는 그냥 조용히 그냥 이렇게 지나갈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들은 "죽고 싶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다" "덜덜덜 손발이 다 떨리더라"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명 약사 유튜버와 잘못된 성관계로 여자 헤르페스 2형 등 성병을 얻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이후 추가 피해자들의 글이 계속해 공개되며 논란은 증폭됐다.

약쿠르트는 이후 성병 검사지를 공개하며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목적으로 성병을 옮기려 한 적이나 강제적인 성관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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