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윤석화와 이소별이 친구가 됐다.채널A 방송캡처

‘아이콘택트’ 윤석화가 이소별과 40살 나이 차를 뛰어넘는 우정을 자랑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 윤석화가 눈맞춤으로 등장했다.

이날 윤석화는 눈맞춤 상대 소개로 “그 친구는 25살이고 나와의 나이 차가 40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름은 소별이다. 딱 한번밖에 못 만났다”며 “청각 장애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석화는 눈맞춤을 통해 서로에 대해 더 깊게 아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바램을 전했다.

이후 이소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3살 때 청각장애를 앓고 지금까지 보청기 착용 중이다. 보통 사람보다 크게 이야기해줘야 미세하게나마 들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화와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을 눈맞춤 상대로 부른 것에 대해 의아해 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