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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주문바다요' 김하영, "유민상 철벽남… 썸? 부모님도 환영하는 사이"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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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김하영이 유민상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MBCevery1 '주문바다요'에서는 유민상, 김하영, 오나미, 이상준이 '주문바다요' 식당으로 커플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상욱은 10인분이 예약된 것을 확인하고 "오늘 이렇게 네 분 맞나"라고 물었다. 유민상이 7인분의 몫을 차지한다는 것. 조재윤은 "나는 유민상씨일 거라고 예감했다. 요즘 열애 커플 아니냐"라고 물었다. 그때 자연스럽게 김하영이 유민상의 옆에 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조재윤은 김하영에게 "꼭 결혼하셔야 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재윤은 음식을 준비하면서 "좀 부족할 것 같다"라고 걱정하기 시작했다. 주상욱은 "10인분으로 안 될 것 같다. 고기를 20마리 정도 있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민상은 볼락 10마리가 있다는 얘길 듣고 "1인분은 됐고 더 없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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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빈은 "오늘 수족관을 다 털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민상은 "어항을 봤는데 금붕어 같은 애 두 마리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재윤은 "우린 양보단 질이다. 에피타이저가 있다"라며 땅콩을 내밀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양경원은 직접 만든 고추기름을 넣어 짬뽕탕을 준비했다. 이어서 주상욱은 생선 3종 튀김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준은 "재윤이 형도 미래의 와이프라고 하고 둘이 진짜 호감이 있는 거냐. 아니면 한 쪽만 있는거냐. 뭐가 진짜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하영은 "내가 원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민상은 "예전에 하영씨 지인의 카페에 갔는데 형부 오셨냐고 하더라"라며 "실제라고 하더라도 밝히지 않을거다. 최대한 뽑아 먹을 것을 뽑아 먹은 후에 밝힐거다"라고 말했다.

유민상은 "나도 물어볼 게 있다. 나미가 상준에게 연락을 정말 많이 한다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준은 "원래 나미는 주변 사람들에게 전화를 많이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민상은 "나한테는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김하영은 "나도 두 사람이 통화하는 걸 들었다. 사진이 어떤 게 낫냐고 물어보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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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는 "주변에서 정말 많이 물어본다. 이번에 이사를 하는데 다들 결혼해서 나가는 줄 알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준은 "집은 네가 해오는 거냐. 나는 몸만 가면 되는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오나미는 "아빠가 나한테 연락이 왔다"라며 "안 보셨는데 자꾸 심성이 좋은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하영은 "우리 부모님도 그러셨다. 사람이 너무 괜찮은 것 같다고 하시더라. 듬직하고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고 하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상준은 오나미에게 "카메라 없다고 생각하고 얘기해봐라. 내가 갑자기 꽃다발 꺼내고 여기서 너에게 만나자고 하면 만날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오나미는 "모르겠다"라며 "이게 진심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나미는 "그럼 내가 진지하게 만나보자고 하면 어떻게 할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준은 "너의 마음이 진짜라면 나도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할 것 같다. 완전 아니야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every1 '주문바다요'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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