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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박성광♥이솔이, 혼인신고 완료…시가에서 신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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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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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과 그의 아내 이솔이/사진=뉴시스



개그맨 박성광과 이솔이가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혼인 신고를 마친 박성광, 이솔이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성광과 이솔이는 결혼식에 앞서 혼인신고부터 했다. 앞서 두 사람은 코로나19 사태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박성광은 "결혼식은 안 했기 때문에 실감은 덜 나지만 오늘부터 같이 살면 실감 나겠지?"라며 이솔이를 향해 "여보"라고 부르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신혼집 공사가 마무리되는 동안 박성광의 부모님 집에서 합가를 시작하며 본격 신혼 생활에 돌입했다. 박성광은 "신혼집이 다 지어지기 까지 한 달은 우리 부모님 집에서, 한 달은 솔이네 부모님 집에서 살기로 했다"고 계획을 설명했다.

박성광 부모님의 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가족이 된 것을 실감했다. 박성광의 부모님은 이솔이를 더 반겨주며 "역시 며느리가 있어야 된다. 딸이 최고"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솔이는 "아버님, 어머님 손녀가 좋으세요? 손자가 좋으세요?"라며 2세 계획을 물었고 어머니는 바로 "손녀"이라고 대답했다. 박성광은 "아들 둘에 강아지도 수컷이다 보니 딸을 너무 귀여워하신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가영 기자 park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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