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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부러우면 지는거다' 전진 "♥예비신부에 첫눈에 반해…휴대폰엔 '행복할 내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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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예비신부, 별명이 여신이자 천사"
'결혼 발표' 전진 "신화 멤버들 내게 '새신랑'이라고"
10월 결혼 예정 전진
예비신부는 미모의 승무원


텐아시아

'부러우면 지는거다' 전진 /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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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이 예비신부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는 최근 결혼을 발표한 전진이 등장했다.

전진은 "제가 평생 사랑할 만한 사람을 만났다"고 말했다. 연애 몇 년 차냐는 물음에 "연애 3년 차다"고 답했다. 이어 "친한 후배를 만나러 갔다가 알게 됐다. 후배 지인이었다"고 밝혔다. 전진의 예비신부는 미모의 항공사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진은 "쉽게 말하면 첫눈에 반했다. 그것도 있지만 말투나 행동 자체도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나' 생각이 들 정도다. 그쪽(직장)에서도 별명이 여신, 천사다"고 자랑했다. 휴대폰에 뭐라고 저장돼 있느냐고 묻자 전진은 "행복할 내 여자"라고 답했다.

결혼 발표 후 신화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느냐는 물음에 전진은 "얼마 전에 만나 신화 회의를 했는데 다 같이 저를 '새신랑'이라면서 반기더라. 기분이 묘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는 신혜성 형에게 '할래?'라고 했더니 '그래'라고 하더라. 덕담은 김구라 형에게 툭 얘기했더니 흔쾌히 '당연하지'라고 했다"고 전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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