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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배고프다는데 돈 없다고…" 이용수 할머니 격정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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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어제(25일) 두 번째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정의기억연대와 그 대표를 지낸 윤미향 당선인에 대해 "죄가 있으면 벌을 받아야 한다"면서, "지난 30년간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놈이 챙겼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한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휠체어를 타고 부축을 받으며 회견장에 들어선 이용수 할머니는 1시간 동안 격정적인 목소리로 기자회견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