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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경북도, 코로나19 극복 범도민추진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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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경북도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식 모습.[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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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25일 도청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범도민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추진위는 경제계, 학계, 언론 등 분야별 대표 369명으로 구성했으며 클린&안심 청정 경북, 경제살리기, 미래 도약 분과 등으로 나눠 정책 제안과 계획 입안 등을 한다.

또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통합 신공항 이전에 대한 도민의 뜻을 모은다.

공동위원장에는 고윤환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문경시장)과 조정문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홍순임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 안세근 4-H연합회장이 위촉됐다.

도는 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수렴해 재도약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관광지와 터미널 등 청소·방역을 하고 농특산물 특판,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마케팅, 기업 지원, 관광 경쟁력 확보, 농축산 혁신 등에 집중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더 큰 미래를 향해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뛰자”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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