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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대구 마트서 한때 불...요양원 환자 등 2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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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분 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마트 위층 요양원 환자등 타병원 이송

대구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조선일보

26일 오전 0시 3분 대구 남구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다./대구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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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본부는 26일 오전 0시 3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마트에서 불이나 마트 내부와 외벽 등을 태우고 26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고 밝혔다. 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1층에 마트가 위치한 이 건물에는 2층에 요양원이 있어 화재 당시 요양원 환자와 관계자 포함 27명이 대피했다. 이중 26명은 타 요양원으로 이송됐고 1명은 자택으로 귀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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