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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성동구 코로나19 확진자 8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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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25일 확진된 성동#23~26번째 확진자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8명 확진자 추가로 발생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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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성동구는 24일과 25일 확진된 성동#23~26번째 확진자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8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 알려드린다고 발표했다.


신속한 공개를 위해 확진자 현황 및 확진자의 감염 경로로 추정되는 영업장을 알려드리니 해당 영업장을 방문한 분들께서는 성동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확진자의 방문지를 같은 시간에 방문하신 분도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 5.17(일): 참나라숯불바베큐 금호점(무수막길 3)

※ 5.17(일)~5.24(일): 금호7080(금호로 86)


각 확진자별 세부 이동동선은 현재 현장 역학조사반이 확진자 면담 및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추가 확인 되는대로 바로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확진자 현황 및 감염경로다.


총 8명의 확진자는 25일 성동구보건소에 방문해 코로나19 검사후 26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격리병원 이송, 자택 및 자택 공용공간 방역소독, 안내문 부착 등을 신속히 실시하고 있으며 접촉자는 확인 되는대로 즉시 자가격리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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