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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다음 대선이 마지막 정치 도전, 민주당 후보 이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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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경제위기 닥칠 것…제게 숙명 같은 시기"

4·15 총선에 불출마한 미래통합당 유승민 의원이 26일 “다음 대선이 저의 마지막 남은 정치 도전”이라며 “반드시 보수 쪽의 단일 후보가 돼 본선에 진출해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기겠다”고 했다.

조선일보

2020년 5월 17일 광주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을 하루 앞둔 가운데 유승민 의원이 국립5.18민주묘역에서 헌화분향을 하고 있다./김영근 기자


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팬클럽 ‘유심초’ 카페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내년 대선 후보 경선과 1년 10개월 후 있을 2022년 3월9일 대통령 선거가 저의 마지막 남은 정치 도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총선에 불출마한 유 의원은 이달 말 16년 간의 의정 활동을 마무리한다.

유 의원은 “많은 분들이 저에게 충고도 하고 제안을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 사랑과 용기도 주고, 잘못하면 질책도 해 달라”고 했다.

유 의원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을 언급하며 “코로나 사태가 끝나더라도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쳐올 것”이라고 했다. 이어 “경제 전문가이자 정치인이자 대선에 나가려는 사람으로서, 이 시대가 어떻게 보면 제게 숙명 같은 시기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유 의원은 보수 진영의 주요 대선 주자 중 한명으로 꼽힌다. 총선 전 새로운보수당을 이끌다가, ‘보수 통합’을 위해 미래통합당과 합당했다. 총선 이후엔 자신의 지역구였던 대구 동을 지역 주민들과 자주 만나는 등 접촉을 늘려왔다. 유 의원은 지난 11일 지역 주민에게 “이제 대구 동을 국회의원은 졸업하지만 어디에 있든 사림(士林)의 피를 이어받아 나라의 미래를 개척하는 개혁의 길을 걷겠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최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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