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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어린이 괴질' 의심 사례 서울서 2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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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26일 ‘어린이 괴질’ 에 대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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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른바 ‘어린이 괴질’ 사례가 국내에서도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어린이 괴질로 불리는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MIS-C) 의심사례가 2건 신고됐다고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접수된) 2건은 모두 서울지역 의료기관에서 신고가 됐고, 연령대는 10세 미만이 1명, 10대가 1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각 신고 사례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 가운데 1건은 일단 사례 정의에는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어린이 괴질 감시 및 조사체계가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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