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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김민수'를 향한 kt 이강철 감독의 '마지막' 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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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노컷뉴스

인터뷰하는 이강철 kt 감독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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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 이강철 감독의 불펜 김민수(28)에 대한 고민이 깊다.

이강철 감독은 26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우완 김민수의 활용법 고민을 토로했다.

이 감독은 김민수의 부진과 관련해 "(김민수가) 이겨내야 하는데 못 이겨 낸다"며 "지금은 제가 답을 못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민수는 지난 24일 LG와 경기에서는 팀이 7대 4로 이기고 있는 9회말 불펜으로 등판했지만 ⅓이닝 동안 3피안타 1홈런 3실점을 기록했다. LG는 9회만 5점을 뽑아냈고 김민수는 팀이 7 대 9로 역전패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올시즌 성적도 평균자책점(ERA) 16.62로 4⅓이닝 12피안타 2홈런 1볼넷 5탈삼진 8실점으로 저조하다.

이 감독은 김민수의 부진에 대해 정신적인 문제란 것에는 선을 그었다. 이 감독은 "멘탈적인 면도 개막 이후 시간이 지나서 이젠 변명거리가 안 된다"며 "말을 해서 되는 시간은 지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 감독은 "구종 선택과 볼 배합을 바꿔 봐라고 주문했다"면서 "그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게 안 되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kt는 김민수의 부진과 이대은의 1군 엔트리에서 말소로 구멍이 난 불펜진을 위해 이강준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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