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미국민 코로나19 지원 현금 사용처 1위 청구서 결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인들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현금의 최다 사용처가 각종 청구서 결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경제전문 매체 마켓워치가 26일 보도했습니다.

여론조사업체 유고브의 설문 결과 미국 성인의 30%는 정부 지원 현금을 휴대전화, 전기·가스·수도 요금, 임대료 등 각종 청구서 결제에 사용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저축 14%, 생필품 구입 10% 등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습니다.

앞서 미 정부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가 어려워지자 지난 3월 2조 2천억 달러 약 2천700조 원 규모의 경기 부양 패키지 법안을 마련하면서 개인과 가족에 현금을 지급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