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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이동국 딸 설아, 멍투성이 다리에 엄마는 속상…범인은 바로 폴 댄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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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이동국 딸 설아 양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동국 아내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아의 일상. 국가대표 선수인 줄. 멍투성이 다리 엄마는 속상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뜬하게 폴 댄스 봉에 매달려있는 설아 양 모습이 담겼고, 이어 설아 양은 고난도 체조 동작부터 다리 찢기 자세까지 소화하며 집안을 체육관 풍경으로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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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설아 양은 집안에서 복싱, 물구나무 서기 자세 등 각종 운동을 모두 마스터하며 놀라운 운동신경을 선보인 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설아 양의 운동 사랑이 멍투성이 다리를 만들었다며, 먼 훗날 운동선수로서 활약할 설아 양의 미래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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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이수진 씨와 결혼한 이동국은 쌍둥이 딸 재시·재아, 설아·수아, 막내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프로그램 인기를 견인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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