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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물어보살' 박보검 닮은꼴 고교생, 악플에 발끈 "고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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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보검 닮은꼴 고등학생 /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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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박보검 닮은꼴'로 방송에 나와 화제가 된 고등학생 김민서 군이 악플 고충을 토로했다.

김민서 군은 26일 자신의 SNS에 "비꼬지 마세요. 전날 컨디션이 안 좋아서 얼굴 붓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악플 전부 고소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뒤 악플이 쏟아진 것에 대한 경고로 보인다. 그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박보검 씨 때문에 억울하다"는 고민으로 출연했다.

김민서 씨는 '박보검 닮은꼴'로 SNS에서 유명한 일반인 고등학생. 그러나 그는 "제 외모와 천지차이"라며 "솔직히 말하자면 그렇게 닮은 건 아니다. 제가 사진을 좀 잘 찍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수근이 입을 다물고 사진 찍는 방법을 지적하자, 그는 "치아가 튀어나와서 치아를 보이면서 사진을 찍지 못한다. 컴플렉스가 있다"며 "관심을 받으면 좋지만 못생겼다고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못생겼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박보검과 비교하면 그런가 싶다"며 "1년 전에는 길을 가고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 뒷통수를 쳤다. 관심 받는 건 좋지만 안 좋은 관심을 받는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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