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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KIA 김호령-이창진, 복귀 시동…"6월 복귀 기대한다" [수원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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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규한 기자] KIA 김호령. / dreamer@osen.co.kr


[OSEN=수원, 이종서 기자] "두 선수 모두 6월에는 보기를 바란다."

KIA 타이거즈 맷 윌리엄스 감독은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김호령과 이창진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호령은 겨울 동안 손가락 부상으로 전지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고, 개막 후에는 골반 통증에, 허리 통증까지 겹쳤다. 이후 재활을 마친 김호령은 지난 26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2타수 2안타로 시동을 걸었다.

허리 통증으로 조기 귀국한 이창진도 조금씩 운동에 들어가며 복귀 과정을 밟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김호령은 일단 퓨처스리그에서 한 경기 뛰었다. 천천히 전체적으로 몸 상태를 끌어 올릴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창진에 대해서도 "이제 기술 훈련을 시작했다. 김호령과 마찬가지로 천천히 몸 상태를 끌어 올리도록 할 생각"이라며 "두 선수 모두 6월초와 말에는 보고 싶다"고 밝혔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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