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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미지/제공 = 게티 이미지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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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러시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일일 신규확진자가 3일째 8000명대를 기록했다.
26일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 25일 전일대비 89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코로나 19 누적확진자 수는 36만2342명으로 미국(170만6226명), 브라질(37만6669명)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174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 수는 3807명으로 집계됐다.
러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달들어 하루 1만명대가 계속 나오다가 지난 16일 9200명으로 1만명을 밑돌기 시작했다. 20일부터는 사흘연속 8000명대를 유지한 뒤 23일 9000명대로 잠깐 올랐다가 24일 8000명대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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