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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종로구청 홈페이지 "타구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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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연합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종로구청이 타구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관내 동선을 공개했다.

26일 종로구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도 의정부시 확진자(53·여) A씨의 관내 동선을 안내했다.

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3시 50분부터 4시 20분까지 종각역 지하상가를 방문했다. 이후 4시 45분 인사동 소재 커피숍을 들렸다.

A씨는 이후 5시 27분부터 7시 8분까지 연지동 소재 식당에 머무른 뒤 7시 16분부터 14분가량 카페를 방문하고 지하철을 이용했다.

구는 A씨의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확진자 A씨의 동선은 종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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