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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트럼프 보란듯 마스크 착용…'위험한 편가르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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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말 대선을 앞둔 미국에서 마스크 착용 문제를 정치색의 상징으로 여기는 듯한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고집스레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서 생긴 현상인데, 경쟁자인 바이든 전 부통령은 마스크를 쓰고 10주 만에 공식 행사에 나섰습니다.

워싱턴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메모리얼 데이, 우리로 치면 현충일 행사에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