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박보검 닮은꼴' 김민서, '물어보살' 악플 맞대응 "전부 고소"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민서 박보검 닮은꼴 / 사진=김민서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물어보살' 배우 박보검 닮은꼴 고등학생 김민서 군이 방송 출연 후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민서 군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비꼬지 마세요. 전날 컨디션이 안 좋아서 얼굴 붓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악플 전부 고소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민서 군은 25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박보감과 닮은 외모로 알려지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실제로 김민서 군은 SNS상에서 박보검을 닮은 외모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서 군은 박보검과 자신은 천지 차이라면서 자신이 닮았다고 주장한 적이 없다고 억울해했다.

이어 김민서 군은 "관심 받으면 좋다. 좋은데 못생겼다고 하니까"라며 "제가 못생겼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그분(박보검)과 비교하면 그런가 싶다"면서 쏟아지는 악플과 비아냥에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수근과 서장훈은 김민서 군에게 "어떻게 좋은 관심만 받고 살겠나. 신경 쓰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해서 항공 승무원 꿈을 이루길 바란다"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그럼에도 김민서 군은 방송 출연 이후 더욱 거센 악플을 받았다. 이에 결국 김민서 군은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맞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