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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거짓말 학원강사' 수강생 확진자 가족도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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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직업과 동선을 속인 인천 학원강사 확진자를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는 미추홀구에 사는 A(21)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인천 학원강사 확진자가 근무한 미추홀구 보습학원 수강생 B(15)군의 형이다.

A씨는 동생인 B군이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자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