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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위안부는 소득 수준 높은 매춘부" 극우 인사 '망언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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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용수 할머니의 회견으로 정의기억연대와 관련한 의혹이 불거져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극우 인사들이 토론회를 열고 위안부를 짓밟는 망언을 내뱉었습니다.

최근 논란을 악용해 역사를 왜곡하려는 시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대협의 위안부 운동 실체를 밝힌다'는 제목으로 열린 토론회.

일제의 징용과 위안부 강제성을 부정한 '반일종족주의' 저자 이영훈 씨와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에 비유해 파문을 일으킨 류석춘 연세대 교수 등 극우 인사들이 개최한 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