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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스브스夜] '불청' 구본승♡안혜경, 커플계약 종료 "아쉬워"…조하나♡한정수에 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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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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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지수 에디터] 조하나-한정수가 커플 계약을 승계받았다.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구본승-안혜경이 조하나-한정수에게 커플 계약을 승계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본승과 안혜경은 커플 종료 한 시간을 앞두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구본승은 "혼자서 이런저런 상상을 한다"라며 "나는 너무 자기 입장에서 생각한다. 알고 봤더니 혜경이 남자친구 있을 수도 있지 않나"라고 털어놨다.

이에 안혜경은 "아니다. 없다"라고 밝혔다. 또 안혜경은 "너무 좋긴 좋았다. 오빠 말처럼 설렜었고, 나도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구나 그런 생각 들었다"라고 말했다. 구본승도 "혜경이 말대로 어색해질까 봐"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안혜경은 부끄러운 부분에 대해 "'내 사람으로 저장할게'다"라며 "'내 사람'으로 저장해놓고 '내 사람이 누구지'"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구본승은 "게임을 시작해서 계약 커플이 됐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실 줄은 몰랐다. 저희끼리 재밌자고 시작한 건데 감사하고 고맙다. 간접 경험이지만 연애를 한다면 이런 느낌이겠구나"라고 말했다.

최민용은 "아쉽다. 대리 만족했다"라고, 최성국은 "안 걸려서 정말 다행이다. 3개월 동안 어떻게 해야 되지"라며 웃었다.

이에 구본승은 "저희만 겪는 건 아쉬워서 꼭 물려드리려고 한다. 커플 승계다"라며 배턴을 꺼냈다. 게임을 통해 조하나와 한정수가 낙점됐고, 나머지 청춘들은 "좋은 선택이다"라며 안도했다.

조하나는 "게임에 대한 결과니까 성실히 임하겠다"라며 한정수와 악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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