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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경기 구리시 일가족 5명 확진…자녀 다닌 어린이집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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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의 산발적인 지역 사회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구리시에서 일가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천의 쿠팡 물류센터 관련 감염자는 최소 14명으로 늘었습니다. 인천 학원강사 발 감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가 전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네, 이런 상황에서 오늘(27일) 또 아이들 등교를 하는 날을 맞게 됐는데요. 물류센터가 있는 부천을 비롯해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곳곳과, 경북 일부지역에서는 그래서 오늘 아이들이 학교에 가는 걸 미룬 상태입니다. 등교를 오늘 예정대로 하는 곳에서는 앞서 등교를 시작한 고3과 달리 격일, 격주제 형태 등으로 수업을 진행해서 접촉을 최대한 줄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