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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캐릭터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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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금요일 14시 '1차 티켓' 오픈

6월30일 예스24스테이지 1관 개막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오는 29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는 미래의 이야기를 아날로그 감성으로 풀어낸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특유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헬퍼봇 아파트를 연상시키는 세트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각 캐릭터의 특성에 맞춘 연출로 그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옛 주인 제임스의 취향을 닮아 아날로그를 좋아하는 헬퍼봇5 ‘올리버’ 역의 정문성, 전성우, 양희준은 주요 소품인 LP판을 활용해 제임스를 기다리는 올리버의 쓸쓸하면서도 순수한 모습을 표현했다.

옛 주인들의 이별 과정을 본 탓에 ‘관계’에 관해 냉소적인 헬퍼봇6 ‘클레어’ 역의 전미도, 강혜인, 한재아는 유리병에 담긴 반딧불을 소품으로 극중 클레어의 심경을 표현했다.

올리버의 옛 주인으로 빈티지 취향을 가진 ‘제임스’ 역의 성종완, 이선근은 따뜻한 감성을 표현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오는 29일 14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2일 공연까지 총 17회차를 오픈하며, 6월 7일까지 예매한 사람에 한해 15% 조기할인을 제공한다.

또 공연의 유료 관람자에게는 20%의 재관람 할인을, 만 13세 이상부터 만 24세 이하 청소년에게는 30%(S석에 한함)의 청소년 할인을 제공한다.

오는 6월 30일부터 9월13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한다.

관람료는 4만4000~6만6000원

이데일리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캐릭터 포스터(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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