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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황정민X이정재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7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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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여름 개봉을 확정했다. 이정재 황정민의 투샷만으로 영화 팬들의 관심을 사기 충분하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티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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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후 7년만의 호흡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여름 극장가에 활기를 더한다.

27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7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태국의 뜨거운 태양 아래 숨막히는 사투를 펼칠 두 캐릭터가 담겼다. 처절한 암살자 인남으로 변신한 황정민과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에 분한 이정재의 강렬한 비주얼이 영화의 하드보일드한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신세계' 이후 7년 만에 다시 조우한 두 사람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어나갈 전망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80% 이상 분량을 태국 일본 등 해외 로케이션으로 현지 스탭들과 함께 촬영했다. '오피스'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은 홍원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기생충' '곡성'의 홍경표 촬영 감독이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선사한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27일 오후 6시에 1차 예고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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