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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NBC스포츠 "강정호 메이저리그 커리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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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서 성폭행 혐의로 조사 받기도"

뉴시스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음주 뺑소니 사고 혐의 피츠버그 강정호가 18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17.05.18.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미국 현지 매체에서 강정호(33)의 징계 소식을 전하면서 그의 메이저리그 커리어가 사실상 끝났다고 평가했다.

미국 NBC 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강정호가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1년 간 유기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의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강정호는 지난 20일 KBO에 임의탈퇴 복귀 신청서를 제출했다. KBO는 2016년 12월 음주운전 사고를 저지른 강정호에 대한 징계 논의에 나섰다. 강정호가 음주운전 사고를 저질렀을 당시 KBO리그 소속이 아니라 징계를 받지 않았다.

KBO는 지난 25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강정호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NBC스포츠는 강정호가 2009년과 2011년에 이어 2016년에도 음주운전을 했다면서 "당초 3년 이상 유기실격 징계가 예상되기도 했지만, 징계 수위는 이보다 낮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강정호가 반성문을 제출한 사실도 소개했다.

이 매체는 "2015년 1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한 강정호가 2년 동안 좋은 시즌을 보냈지만, 2016년 12월 저지른 음주운전 사고로 미국에 돌아오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강정호가 시카고에서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은 사실이 있다고 덧붙였다.

NBC 스포츠는 "2018시즌 3경기 출전에 그친 강정호는 2019년 65경기에서 타율 0.169 10홈런 24타점으로 부진했고, 결국 시즌 도중 방출됐다"면서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커리어는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정호가 KBO리그에서 뛰려면 계약을 한 뒤 1년을 기다려야 한다. 만약 어떤 팀이 그와 계약을 한다면"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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