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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속보]코로나19 확진자 40명 껑충…등교수업 속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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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하루에만 40명 증가했다. 그 중 36명이 서울 등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초등학교 1~2학년과 유치원생 등교 수업이 시작된 27일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주의 사항을 듣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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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7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가 1만1265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대비 40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49일 만에 최대 증가폭을 보였다.

신규 확진자 40명 중 37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9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그 외 인천 11명, 경기 6명, 대구 3명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로나19가 완치돼 추가로 격리 해제된 사람은 49명으로, 격리해제된 사람은 총 1만295명이 됐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269명이다.

김은성 기자 ke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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